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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외 바이러스, 조기 합동조사로 대응
2021-02-19 10: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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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참외 바이러스, 조기 합동조사로 대응] [멘트] - 기술원은 최근 참외 재배 농가에서 - 참외 얼룩 증상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- 성주군농업기술센터와 조기 합동 조사를 벌인 결과 - 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습니다. [녹음] [C·G : 즙액, 접촉 등 다양한 경로로 전염] ** 이번에 발생한 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는 ** 참외에서 발생하는 주요 바이러스 가운데 하나로 ** 즙액, 접촉, 종자, 토양 등 다양한 경로로 전염을 일으키며 ** 주로 3월 초순에 발생하는데 ** 올해는 일찍 발생돼 농가에 피해가 우려됩니다. [C·G : 현장기술지도로 피해 최소화] ** 이에 따라 기술원은 현장기술지도를 벌이고, ** 관리요령 안내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**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책을 수립했습니다. [C·G : 잎이나 열매 모자이크 증상] ** 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는 발생 초기 ** 잎이나 열매에 모자이크 증상을 나타내고 ** 후기에는 황화와 함께 ** 줄기와 잎, 열매의 심각한 생육불량을 일으켜 ** 열매의 품질이 현저하게 떨어집니다. [C·G : 증상 보이면 즉시 제거] ** 또, 접촉을 통해 전염되므로 증상이 나타난 식물체는 ** 조기에 제거하고, 접촉한 손이나 작업도구는 ** 반드시 소독해야 합니다. ** 특히, 토양전염을 막기 위해 ** 바이러스 발생지에는 참외를 심지 않아야 하지만 ** 부득이 재배할 경우, 정식 전 경운하고 ** 한 달 이상 담수와 태양열 소독을 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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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-02-19